터키 여행 첫째날(5월 13일)
내 인생은 내것이라~~
나를 행복하게 할 사람은 바로 나...
3년 반을 터키를 그리며 기다린 끝에
시간과 여건이 맞는 우리 일행 6명은 드뎌 출바~~알!!!
이슬비가 오락가락하는 아침에 빠진것 없나 머리속을 굴리며
인천 공항으로 출발했다.
대구팀이 좀 일찍 도착한다는 연락을 받고
그 시각에 맞쳐 부지런을 떨었다.
만남의 장소에 도착하여 먼저 온 친구들과 반가운 해후를 하고..
뒤이어 봉나이와 영숙이가 도착하고...
뽀샤시 분단장을 한 이 친구들을 누가 환갑나이로 볼까
이팔 청춘이로세.
부시럭 부시럭 봉나이표 쑥떡이 나오고
힘내야 한다며 상황버섯 달인 물까지 돌아가며 몸보신하고~~~
이만하면 열흘은 거뜬하게 버틸껴.
뒤이어 대구 영순이표 색동 머플러 한장씩 배급을 받고
'아유~또 주네 예쁘기도 해라 헤헤' 좋아서..
KE955 대한항공 14:20 인천을 출발 이스탄불을 향하여 비행기는 이륙하기 시작했다.
우리가 돌아보아야 할 터키 일주
이스탄불/앙카라/가파도키아/콘야, 안탈랴/파묵칼레/보드륨,쿠사다시/에페소, 트로이/차나칼레,에자바트/이스탄불
기내식을 골고루 시켜서 니것 내것 서로 맛보며 맛있게 먹고..
이스탄불의 호텔 부근 새벽 거리 모습
둘째날 아침 전용버스로 08:00출발 이스탄불 보스포러스 해협
유람선을 타고 관광이 시작 되었다.
동양과 서양을 잇는 두개의 다리가 있고
해협 양쪽 산기슭에는 벽돌색 지붕의 집들과 우아한 별장들이 즐비하고
돌마바흐체 궁전의 외부가 너무나 멋있게 관광객을 맞는다.
유럽쪽의 돌마바흐체 궁전
슬슬 사진 찍을 준비나 해야지
열심히 공부하며 구경하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네유 그래도 좋기만 하지라
유럽쪽 별장 지역
사랑해용~~~~첨이라 손이 잘 안올라가유 봉나이 말씀
아고고~~이리 좋은데 우리 남편 함께 올껄껄껄껄.....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보스포러스 대교...교각이 하나도 없는 다리가 너무나 멋있다.
이 친구도 두고 온 남푠 생각 하고 있는걸까? 아녀~~~너무나 멋있는 풍광에 넋을 잃고.....
방긋방긋 좋아서 한컷 찰칵!
모델 연습을 많이 했는지 디카만 들이대면 척이라오.
너무 늦었나요.
며칠 시들시들했고
이런저런 바쁜 일들이 겹쳐서 늦었다요.
이제 정신 차렸으니 계속 사진 올려드릴게요.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터키 여행을 그리며(6) (0) | 2010.01.01 |
---|---|
터키 여행을 그리며(5) (0) | 2010.01.01 |
터키 여행을 그리며(4) (0) | 2010.01.01 |
터키 여행을 그리며(3) (0) | 2009.12.30 |
터키 여행을 그리며(2) (0) | 2009.12.30 |